김태희와 더글로리1,2에서 박연진 역할을 맡았던 임지연이 주연으로 출연한 ‘마당이 있는 집’이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글로리에서 워낙 강한 인상을 줬던 임지연이기에, 그리고 원작 소설이 워낙 유명하고 재미를 더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 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 8부작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내용은?
마당이 있는 집의 전체적인 내용은 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을 그립니다. 의사 남편에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 모자랄 것 없는 풍족한 가정.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주란이지만 새로 이사 온 집 마당에서 시체 썩은 냄새가 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점점 남편의 행동도 수상하게 느껴지며 의심하게 되는데. 이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상은이 등장하며 의심은 확신으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등장인물 특징
추상은(임지연)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에 탄력을 받은 임지연이 이번 작품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스릴러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임지연의 연기에 기대가 큽니다.
문주란(김태희)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김태희 배우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박재호(김성오)

김성오가 주란의 남편이자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 박재호 역을 맡았습니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김윤범(최재림)
가정폭력에서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 인물로서 제약회사의 직원이자 추상은의 남편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당이 있는집 예고 및 티저 영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