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하더라도 다른 곳 보다 욕실은 물기가 항상 있기 때문에 물때가 생기기 쉬운데요.

앞으로는 독한 욕실 세제나 락스 사용하시지 마시고 ‘감자’로 청소해보세요!
어떻게 싹난 감자나 묵은 감자로 욕실 찌뜬때를 한 번에 제거 할 수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자 반쪽

먹다 남은 감자나 싹이난 감자, 묵은 감자를 반으로 잘라 욕실 타일 줄눈에 생긴 물때와 곰팡이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타일 줄눈에 감자 모서리 부분을 맞춰 좌우로 문질러 주면 독한 세제없이도 줄눈에 물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 물러진 감자는 감자칼로 한 번 깎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 감자

믹서기에 감자를 잘게 썰어 갈아주고, 이렇게 간 감자를 키친타월위에 1시간정도 두기만 하면 욕실 코너의 물때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감자 껍질


감자 껍질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앞서 감자 껍질을 벗겼을 때 나온 껍질을 유리나 거울에 문질러주고 물로 행궈주면 깔끔한 유리는 물론 코팅까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으깬 감자 활용

앞서 간 감자와 비슷한데요. 으깬 감자를 세면대 실리콘에 그대로 올려도 좋고 키친타월을 활용하여 올려준 뒤 1시간 정도 기다려주면 타일 줄눈처럼 깔끔하게 곰팡이가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파 보관처럼 감자 보관도 쉽지 않아 싹이나고 묵은 감자를 욕실 청소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