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운동하고 노력해도 안빠지는 뱃살, 허벅지살, 얼굴살.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퉁퉁 붓기가 심한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붓기가 반복되는 증상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결국 셀룰라이트가 생성되고 몸에 살이 찌게 되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붓기를 빼고 우리 몸에 있는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다이어트 효과에 기가막힌 ‘이것’

독소를 빼주고 우리 몸의 붓기를 빼주는 기막힌 이것은 바로 ‘오이 수’입니다. 오이라면 그냥 오이지, 무슨 오이 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요.
오이 속에 있는 미네랄과 수용성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선 오이를 물에 넣은 오이 수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오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이소퀘르시트린이 이뇨 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하고 오이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과 고혈압에 도움을 주며 땀과 소변으로 배출된 무기질을 보충해 줍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오이 수를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이 수 먹는 방법, 첫 번째
오이수를 먹는 방법은 자몽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그 효과가 좋습니다.
- 물 1L
- 오이 1개
- 자몽 반개
위 재료를 준비하고, 자몽은 껍질째 사용하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병에 오이를 넣고 그 위에 자몽을 얇게 썰어 넣어주고 물을 부어주면 끝입니다. 이후 3시간 정도 우려낸 뒤 마시면 되는데요.
만들어진 자몽 오이숴는 냉장보관하고 3일 안에 섭취하면 됩니다.
오이 수 먹는 방법, 두 번째

오이 수를 먹는 방법은 자몽말고도 ‘레몬’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몽과 레몬같이 상큼한 과일과 함께 먹어야 먹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비타민 C와 미네랄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은 몸속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피부 건강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몸속 요산을 녹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 생수 1L
- 오이 1개
- 레몬 반개
오이에 있는 이산화규소가 레몬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에 흡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오이와 레몬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레몬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풀어준 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생수 1L에 오이를 얇게 썰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레몬 반개도 얇게 썰어 넣어줍니다. 레몬 씨와 꼭지가 들어가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제거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치면서
자몽 오이 수와 레몬 오이 수의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자고 일어나 아침 공복에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평소에 물 대신 섭취하면 되지만 하루 1L까지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다이어트를 위해 드시는 분들은 식단 조절을 하면서 오이 수를 함께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